농촌경리의 기계화를 강하게 내미는것은 현시기 농업생산력을 지속적으로 증대시키는데서 나서는 중요문제

 2024.3.28.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기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가장 절박한 문제는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대를 이어 누리는 수령복속에 전변의 새 력사를 수놓아가는 사회주의대지가 은혜로운 그 사랑, 그 은정을 노래하며 봄기운을 한껏 내뿜고있다.

하늘도 그 하늘, 땅도 그 땅이다. 하지만 이 하늘아래, 이 땅우에 펼쳐진 지난 10여년간의 전변은 우리 자신들도 믿기 어려울만큼 거창하고 눈부시다.

우리 농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며 전야마다 관개체계가 속속 뻗어나가고 농기계의 동음이 날로 높아가고있으니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이 어려있는 사회주의대지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헌신의 로고속에 나날이 변모되고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인민들의 식의주문제해결에서 기어이 돌파구를 열고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을 천명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이렇듯 숭고한 의지를 안으시였기에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시려 사색에 사색을 거듭하시며 끝없는 심혈을 기울이신것 아니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는 농촌경리의 기계화를 강하게 내미는것을 농업생산력을 지속적으로 증대시키기 위한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과업과 방도를 제시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현대적인 농기계들을 더 많이 안겨주시려 온 나라 인민이 새해를 맞이한 기쁨에 넘쳐있던 지난 1월 2일에도 농기계전시회장에 헌신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농촌경리의 기계화를 강하게 내미는것은 현시기 농업생산력을 지속적으로 증대시키기 위한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그것은 우선 농민들을 힘든 로동에서 해방하는 동시에 긴장한 로력문제를 풀고 농업생산을 더욱 늘일수 있기때문이다.

농업생산은 자연을 대상으로 계절적조건속에서 시기성을 보장해야 하는 사업인것으로 하여 많은 로력을 요구한다.

특히 알곡생산구조를 바꿀데 대한 당의 방침에 따라 농사가 대대적으로 진행되고있는 현실은 로력문제를 해결할것을 중요하게 요구하고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 영농작업을 적기에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결정적으로 농촌경리의 기계화수준을 더욱 끌어올려야 한다.

시대가 발전하여 농업생산의 과학화수준이 높아지고있는 현실은 농촌경리의 기계화수준도 다같이 높여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또한 과학적이며 선진적인 영농방법과 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농업생산을 더욱 늘일수 있기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영농기계들의 정보화, 지능화가 다그쳐지고있으며 무인화된 농업용설비와 기재들을 리용하여 농업생산을 늘이는것이 하나의 추세로 되고있다.

때문에 농촌경리의 기계화를 강하게 내미는것은 현시기 농업생산력을 지속적으로 증대시키는데서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농산작업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여 농업근로자들을 어렵고 힘든 로동에서 해방하기 위해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로고에 의해 우리 나라에서는 군수공업부문에서 생산한 5 500대의 농기계가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이며 기본곡창지대인 황해남도에 공급되여 농기계바다를 펼쳐놓는 희한한 광경이 펼쳐진것을 비롯하여 나라의 농기계공업발전방향을 명백히 확정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는 농기계전시회 《농기계공업발전-2023》에서는 각종 뜨락또르, 모내는기계, 농업용무인직승기, 밀보리파종기, 이동식강냉이종합탈곡기를 비롯한 수백종의 농기계들이 출품되였다.

농기계전시회 《농기계공업발전-2023》
농기계전시회 《농기계공업발전-2023》
사진. 농기계전시회 《농기계공업발전-2023》

이러한 자랑찬 성과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나라의 농업이 흉풍을 모르고 안전하게 발전하는 선진적인 농업으로, 우리 나라가 쌀이 남아돌아가는 나라로 전변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것을 확고히 예고해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