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식 사회주의의 본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인민들과 후대들의 행복한 웃음소리

 2024.3.28.

조선의 사회주의는 무엇으로 하여 그렇게 밝고 앞날이 창창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무엇으로 하여 그리도 강하고 그처럼 줄기찬 전진만을 이룩해가는것인가.

그 비결은 과연 어디에 있는것인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강국건설은 많은 나라와 민족들의 공통된 지향이며 세상에는 나름대로의 강대성에 대한 자부를 가지고있는 나라들도 적지 않다.

하다면 어떤 나라를 정말로 강국이라고 할수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다시말하여 강국의 지위를 평가할수 있는 단위 즉 그것을 재는 척도는 무엇인가 하는것이다.

그에 대한 통속적이면서도 사람들의 심장속에 명명백백하고도 그 폭과 무게를 대단히 큰 의미로 새겨지게 하는 명쾌한 해답은 바로 사회주의조선에서 울려나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13(2024)년 1월 1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강령적인 시정연설을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이미 당중앙을 대표하여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의 행복한 웃음소리를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강대성으로, 강국의 지위를 결정짓는 척도로 규정하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인민들과 후대들의 행복한 웃음소리!

이 말의 의미는 참으로 심원하다.

마디마디에 인민들과 후대들에 대한 한없는 사랑과 정이 뜨겁게 흘러넘치는 절세위인의 이 가르치심은 조선식 사회주의의 본태가 무엇이고 조선혁명의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 국력평가의 기준이 어디에 있는가를 가슴깊이 새겨주고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집권당도 많지만 인민들과 후대들의 웃음소리를 국력평가의 기준으로 내세우고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인민을 위한 정책들을 더욱 높은 단계에서 끊임없이 심화시키는 당과 국가는 오직 위대한 조선로동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뿐이다.

인민을 위해 태여났고 인민을 위해 존재하는것을 본분으로 하고있기에 평범한 날에나 어려운 날에나 인민의 행복과 웃음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오고있는것이 바로 조선의 당과 국가이다.

조선로동당의 근 80년사가 다 그러하지만 지난 10여년간에도 수많은 인민적시책들이 책정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제시된 교육정책, 육아정책, 보건정책 등에는 조선로동당의 숙원이 깃들어있다. 이러한 조선로동당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었기에 조선인민은 비록 생활상애로는 겪었어도 미래에 대한 비관이나 절망을 몰랐다.

인민처럼 귀중하며 힘있는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들의 열렬한 지지와 사랑을 받는 나라처럼 우월한 나라, 강대한 나라는 없다. 이런 나라는 대륙간탄도미싸일이나 핵전략폭격기, 핵전략잠수함과 같은 핵전략자산으로 절대로 놀래우거나 정복할수 없다.

사회주의강국이란 별다른 나라가 아니다. 어느 농촌마을에 가보아도 당의 농업정책이 관철되여 풍요한 가을이 마련되고 어느 공장에 가보아도 증산의 동음이 그칠줄 모르며 그 어디에 가보아도 인민들과 아이들의 웃음소리 높이 울려퍼지면 그것이 바로 사회주의강국인것이다.

지금도 천만인민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은 수천만 인민들의 크나큰 믿음을 생의 명줄로 간직하고 완강한 분발력과 투지를 발휘하여 본 회의결정을 어김없이 관철함으로써 이 땅 그 어디에서나 인민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울려퍼지게 하여야 한다, 명심하고 자각할것은 인민에 대한 복무정신과 자세이다, 우리에게 인민은 무엇인가, 우리가 무엇을 위하여, 누구를 위하여 이 방대한 사업을 그것도 가장 어려운 시기에 스스로 걸머졌는가를 항상 명심해야 한다…

바로 이것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의 말씀이시다.

정말 들으면 들을수록 새기면 새길수록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다.

인민들과 후대들의 웃음을 꽃피우는것, 이는 조선의 당과 국가에 있어서 더없이 중차대하고 절실한 투쟁과업이며 바로 여기에 조선로동당이 리상하는 천하제일강국의 제일징표가 있다.

오로지 인민들과 후대들의 기쁨을 마련하는데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시며 인민이 바라는것이라면 설사 그것이 불가능한것일지라도 기어이 실천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머지않아 세계는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위대한 수령어버이로 모시여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 인민의 꿈과 리상이 바야흐로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게 될 조선의 모습을…